안산시 농아인협회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사회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 건강한 성장 및 가족 자체의 역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날을 맞아 같은 환경의 농인 가정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서로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념한다.
어버이 은혜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날로 어르신들이 맘껏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협회에 초청하여 꽃을 달아드리고 음식을 나누며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심신의 활력을 드린다.
농인의 제1언어이자 한국의 공용어인 ‘수어’를 보급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국수어사용자 확충 및 수어봉사자와 수어통역사 배출을 위한 심화교육, 수어교원 양성 확충 및 수어보급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수어발표제를 통하여 수어를 널리 홍보하고 비장애인들에게 친근감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수어통역사 양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안산농아인협회의 장기 봉사처인 나눔과 공존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행복나눔급식소에서 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울려 조리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안산농아인협회의 각종 주관행사에 참여하여 지원하는 역할 뿐 아니라 농인과 청인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웨덴어에서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안산시를 조깅 하며 주위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움으로써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우리의 몸과 마음, 더 나아가 우리 마을과 지구를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이다.
안산시 거주 농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시키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타 가족과의 어울림으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 서로서로 지지대 역할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당일 여행부터 1박 2일, 2박 3일, 3발 4일 등의 여행으로 진행된다.
안산시 거주 농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전 교육 및 상담,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 지원하고 격려하며 공동체 차원으로서의 협력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다문화와 청각장애로 인한 이중고에서 오는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언어의 한계, 문화적 차이를 줄여 한국 생활 적응이 원활하도록 돕고자 한다.
CODA(Children Of Deaf Adult)의 삶에 언어, 심리, 의사소통 지원을 통해 농인 부모와 원활한 관계를 이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가정 내에서 의사소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상황을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농인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가족 관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안산에 거주하는 농인은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쌓인 피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 체육 친교활동을 하기 시작하였고 점차 발전하여 조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농아인협회 설립 이후,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농아인협회와 수어통역센터의 운영 및 예결산을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2부 행사로는 졸업을 맞이한 농인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과 새해맞이 척사대회를 진행하여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활 · 자립 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 장애인단체의 육성지원과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 예) 원예치료, 여행, 요리교실, 트레킹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