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마당
11월 8일, 안산 사랑의 수어제 무대에
농어르신 쉼마루의 수어합창단 ‘한마음’ 팀이 「찐이야」 노래로 출전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무대에 서본다”고 두 손을 꼭 잡고 떨리던 어르신,
“농인이지만 수어로 노래를 배운 건 처음이에요”라며 놀라워하신 어르신까지~
모두의 ‘첫 도전’이 모여 반짝이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농어르신 쉼마루는 늘 ‘처음 하는 일’들로 가득합니다.
함께 설레고, 함께 배우며, 오늘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쉼마루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