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마당
이번 주부터 5주 과정의 어르신 가죽공예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춰 고르신 가죽을 앞에 두고, 조심스럽게 첫 바느질을 시작하셨습니다.
침침한 눈을 돕기 위해 안경을 두 개씩 바꿔 써가며 바늘귀를 찾으시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신지 모르겠습니다.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되어가자, 어르신들은 연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느냐"며 아쉬워하셨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는 즐거움, 그리고 무언가를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기쁨.
어르신들의 주름진 손끝에서 완성될 작품들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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